김민아 기상캐스터, '워크맨' 새 알바로 등장..장성규 위협할 '엉뚱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0. 1. 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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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워크맨'에 출연해 장성규 못잖은 엉뚱함을 뽐냈다.

김민아는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제철알바 특집' 영상에 출연해 찜질방 알바를 체험했다.

한편 이날 '워크맨'에 새로 합류한 김민아는 JTBC 기상캐스터로 아침 뉴스 방송에서 날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워크맨' 측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한 달에 한 번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출연하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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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워크맨'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워크맨'에 출연해 장성규 못잖은 엉뚱함을 뽐냈다.

김민아는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제철알바 특집' 영상에 출연해 찜질방 알바를 체험했다.

"저도 열심히 해서 잡것들의 사랑을 받아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민아는 입고 나온 트렌치코트를 들추며 PD에게 마이크를 채워달라고 해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알바를 할 찜질방으로 향하던 김민아는 지나가던 시민들과 인터뷰를 하다 육상 전공의 체대생이란 얘기에 갑자기 달리기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달리기 끝에 얼떨결에 찜질방에 도착한 김민아는 카운터 업무를 보다 자신을 처음으로 알아본 군인 손님에게 "뽀뽀해 줄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손님에게서 받은 현금을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넣거나, 스태프의 찜질방 팔찌를 빼앗아 음료를 결제하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날 '워크맨'에 새로 합류한 김민아는 JTBC 기상캐스터로 아침 뉴스 방송에서 날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 JTBC 골프 채널에서 'JTBC 골프 매거진'을 진행 중이다.

'워크맨' 측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한 달에 한 번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출연하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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