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주서 영화 촬영 중인 하정우 '산불 피해 無 하지만 무거운 마음'

뉴스엔 입력 2020.01.17. 17:27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호주에서 로케 중인 하정우 주연의 영화 '보스턴 1947'.

이달 초 호주로 출국한 하정우, 임시완 등 '보스턴 1947' 출연진은 멜버른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근교인 발라렛 벤디고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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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호주에서 로케 중인 하정우 주연의 영화 '보스턴 1947’. 다소의 촬영 지연은 있지만, 스케줄은 정상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초 호주로 출국한 하정우, 임시완 등 ‘보스턴 1947’ 출연진은 멜버른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근교인 발라렛 벤디고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상태.

영화의 한 관계자는 1월17일 "산불의 안타까운 피해 소식에 촉각을 세우고 있지만 현재까지 촬영에 큰 지장은 없었다"며 "혹여 돌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고, 특히 스태프 안전에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산불 국면으로 다소 난관에 부딪힌 부분이 있다면 바로 숙소 문제"라며 “도시 외곽에서 몸을 피해 온 현지인들이 적잖은 것 같다. 이로 인해 숙소난을 겪고 있지만 이는 응당 감내해야 할 부분"임을 강조했다.

영화 ‘보스턴 1947’은 1947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에 출전, 우승을 차지했던 서윤복 선수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 하정우는 영화에서 서윤복 선수의 스승이자 마라톤 영웅인 손기정 역을, 임시완은 서윤복 역을 각각 맡았다. 아울러 영화는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정우와 임시완 등 제작진의 귀국 일정은 이달 말로 예정된 상태. 한편, 하정우는 이달 말 귀국과 동시에 개봉을 앞둔 영화 ‘클로젯’의 홍보 일정에 돌입한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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