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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한겨울 반팔, 반바지 입고 맨발 산행을 감행하는 남자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입력 2020.01.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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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반팔, 반바지, 맨발로 산행하는 남자 이야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제공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한겨울 맨발로 산행하는 남자 이야기를 소개한다.

16일(목)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요즘 같은 날씨에 보면 깜짝 놀랄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충청북도에 있는 산으로 향한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멀리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유유히 산을 오르는 남자를 발견했다. 옷차림만으로도 놀라운데 심지어 맨발이다. 사시사철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맨발 산행을 즐기는 이분이 주인공 황종하 씨다.

한겨울에 시원한 차림으로 추위와 싸우는 황 씨, 한술 더 떠 찬물에 입수한다. 보기만 해도 살 떨리는 광경이지만 정작 본인은 평온한 표정이다. 추위를 타지 않는 특이체질인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라고 한다. 황 씨가 평소 다니는 산은 굳은살이 박인 발에도 상처가 날 만큼 험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 씨가 맨발 산행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황 씨가 처음 산에 오르기 시작한 건 건강 때문이었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갔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건강에 좋다는 등산을 시작했다. 다행히 건강은 회복되었고, 지금은 다른 이유로 산을 오르고 있다. 황 씨는 돌이켜보면 후회만 남는 지난 삶을 반성하는 의미로 맨발 산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제는 맨발로도 모자라 20kg에 달하는 산악자전거를 들고 정상에 오른다. 고행에 가까운 맨발 산행으로 살아갈 힘을 얻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1월 16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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