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어생' 강성태, 러블리즈 성덕 됐다.."기어서라도 가겠다" [오늘밤TV]

2020. 1. 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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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성태가 러블리즈 성덕이 됐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 수험생들의 학습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해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지금까지 관찰 예능 출연을 거절했던 강성태는 '슬.어.생' 섭외 요청에 응한 이유가 바로 러블리즈 미주 때문이라고 밝혔다. 강성태는 "러블리즈의 오랜 팬이다. 러블리즈를 볼 수 있다면 방송국에 기어서라도 가겠다"고 폭탄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성태는 평소 간직하고 있던 러블리즈 굿즈를 직접 챙겨와 찐 팬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평소 학생들에게 팩트 폭행을 날리던 카리스마 넘치는 '공신' 강성태의 모습이 아닌, 미주 앞에서는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강성태는 수험생들을 위해 가사를 직접 쓴 랩을 부르기도 했다. 출연진들의 열렬한 환호에 강성태는 래퍼 치타에게 "'쇼미더머니'에 나가도 되겠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과연 치타의 충격적인 심사평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고민 상담 코너 '어른이.zip'에서는 지갑을 잃어버려 '멘붕'에 빠진 사연을 다룬다. 러블리즈 미주는 카드를 분실해 영혼 가출했던 일화를 공개, 럭키는 한국에서 지갑을 분실해 외국인으로서 겪었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이에 금융 전문가 댈님은 지갑과 카드 분실 시 대처할 수 있는 필수 매뉴얼을 소개할 예정이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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