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포브스 "방탄소년단, K팝과의 비교 넘었다"
황지영 2020. 1. 10. 14:30
9일(현지시각)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은 2019년 빌보드200 차트에서 네 번째로 성공한 가수"라면서 "방탄소년단이 기록을 낼 때마다 K팝 가수들과 비교됐지만 이젠 그 틀을 깨고 그들은 하나의 장르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룹이 됐다"고 전했다.
그 근거로는 2019년 빌보드 차트에서의 성과를 들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의 듀오/그룹 부문에서 네 번째로 성공한 이름에 들었다. 한국에서 온 7명이 지난해 나온 모든 장르의 음악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톱 가수들보다도 앞섰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로 1위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빌보드200 차트에 들어 있다. 게임 'BTS 월드' OST로도 차트에 진입하는 파급력을 보여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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