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포브스 "방탄소년단, K팝과의 비교 넘었다"

황지영 2020. 1.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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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2020 골든디스크 with 틱톡’ 음반부문 시상식이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방탄소년단이 배우 김태희로부터 본상을 수상하고 있다.’제34회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되며 틱톡 앱에서는 수상자의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특별취재반 / 2020.01.05/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해 미국 포브스가 K팝과의 비교는 넘어섰다고 극찬했다.

9일(현지시각)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은 2019년 빌보드200 차트에서 네 번째로 성공한 가수"라면서 "방탄소년단이 기록을 낼 때마다 K팝 가수들과 비교됐지만 이젠 그 틀을 깨고 그들은 하나의 장르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룹이 됐다"고 전했다.

그 근거로는 2019년 빌보드 차트에서의 성과를 들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의 듀오/그룹 부문에서 네 번째로 성공한 이름에 들었다. 한국에서 온 7명이 지난해 나온 모든 장르의 음악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톱 가수들보다도 앞섰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로 1위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빌보드200 차트에 들어 있다. 게임 'BTS 월드' OST로도 차트에 진입하는 파급력을 보여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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