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생일 맞아 청소년 쉼터 건립 위해 5000만 원 기부

이호연 2020. 1. 3.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생일을 맞아 청소년 쉼터 건립을 지원했다.

LOVE FNC 측은 3일 "설현이 생일을 맞아 국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와 자립을 위해 청소년 쉼터 건립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설현은 지난 2017년 경북 포항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을, 서울 농학교에 5000만 원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현이 청소년 쉼터 건립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생일을 맞아 청소년 쉼터 건립을 지원했다.

LOVE FNC 측은 3일 “설현이 생일을 맞아 국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와 자립을 위해 청소년 쉼터 건립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소아암 등 불우환아 치료비로 5000만 원을 기부한 설현은 한 달 만에 또 한번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설현은 지난 2017년 경북 포항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을, 서울 농학교에 5000만 원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2018년에는 아동복지센터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처럼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는 설현의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