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좀 더 주변 살필 수 있는 사람 되고싶어" 새해소망

뉴스엔 2020. 1. 3.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OA 설현이 새해 소망을 빌었다.

설현은 1월 2일 개인 SNS에 소녀시대 태연의 '겨울나무' 스트리밍 인증샷을 게재하며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설현은 "2020년에는 좀 더 주변을 살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픔에 무딘 사람이 아닌 많이 상처받고 많이 아프되,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며 "그럴 수 있는 체력을 주시고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넘어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십시오"라는 소망을 기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AOA 설현이 새해 소망을 빌었다.

설현은 1월 2일 개인 SNS에 소녀시대 태연의 '겨울나무' 스트리밍 인증샷을 게재하며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캡처에는 '어제보다 많이 지쳐보이는 그대의 표정. 만져 보곤 알죠. 바람이 또 아프게 했나요. 왜 아무 말 못해요. 좀 솔직해져도 돼요. 내게 전무 말해봐요. 밤을 새도 괜찮아요. 차갑던 그대 하루가 나로 인해 녹을 수 있게요. I am all ears 듣고 있죠. 두 눈 꼭 감아요. 춥지 않게 다 덮어줄게요. 눈치 보지 마요. 혼자 견디지 않아도 되죠' 가사가 적혀있다.

설현은 "2020년에는 좀 더 주변을 살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픔에 무딘 사람이 아닌 많이 상처받고 많이 아프되,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며 "그럴 수 있는 체력을 주시고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넘어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십시오"라는 소망을 기원했다.

한편 설현은 1월 3일 생일을 맞아 청소년 쉼터 건립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