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상처받고 이겨내기"..AOA 설현, 새해에 전한 메시지 [SNS는 지금]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2020. 1. 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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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이충진 기자

그룹 AOA 멤버 설현이 새해 다짐과 함께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설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가수 태연의 ‘겨울나무’ 가사를 갈무리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며 “2020년에는 좀 더 주변을 살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픔에 무딘 사람이 아닌 많이 상처받고 많이 아프되,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럴 수 있는 체력을 주시고,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넘어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한편, AOA는 지난해 11월 미니 6집 ‘뉴 문’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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