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멜로-코믹 다 되는 '로코퀸' 저력

장진리 기자 입력 2019. 12. 30.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로코퀸다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서 손예진은 멜로와 코믹을 오가는 연기로 드라마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또한 사랑스러운 코믹 연기부터 애틋한 멜로 연기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손예진의 연기는 안방을 들었다 놨다 하게 만든다.

'사랑의 불시착' 속 손예진의 연기는 '로코퀸', '멜로퀸', '코믹퀸'으로 불릴 만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랑의 불시착' 속 윤세리를 연기하는 손예진. 출처|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로코퀸다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서 손예진은 멜로와 코믹을 오가는 연기로 드라마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리정혁(현빈)-윤세리(손예진)의 로맨스가 꽃을 피우는 동시에, 서단(서지혜), 구승준(김정현)이라는 라이벌이 등장하면서 복잡한 사각관계가 시작됐다.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 속 손예진은 리정혁을 향한 마음이 깊어지면서도 진짜 약혼자 서단의 등장에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 복잡해진 윤세리의 내외면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그는 풍부한 표정은 물론,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대사에도 미세한 감정의 변화를 담아내며 윤세리의 일거수일투족에 몰입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사랑스러운 코믹 연기부터 애틋한 멜로 연기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손예진의 연기는 안방을 들었다 놨다 하게 만든다.

영화 '협상'에 이어 또 한 번 현빈과 만난 손예진은 완벽한 케미스트리의 커플 연기로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또한 현빈 뿐만 아니라 표치수, 김주먹 등 북한군 4인방은 물론, 사택마을 부인들까지 모든 연기자들과 각기 다른 연기합으로 안방을 압도하는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사랑의 불시착' 속 손예진의 연기는 '로코퀸', '멜로퀸', '코믹퀸'으로 불릴 만하다. 안방은 현재 손예진이 만들어가는 '세리홀릭' 중이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은 리정혁이 윤세리를 구하려다 총에 맞는 모습으로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했다. 과연 '사랑의 불시착'과 손예진표 윤세리가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