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부터 강다니엘까지..2019년 앨범 판매량 TOP10 눈길

최근 가온차트 홈페이지에는 ‘2019 앨범 판매량 리뷰’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2019년 케이팝 아티스트 앨범 판매량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나와 있다.

자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600만장 넘는 판매고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백만장 선을 돌파한 아티스트는 모든 아티스트 중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2위는 세븐틴으로 약 146만장을 기록했으며, 트와이스는 약 116만장으로 3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TOP10 중 유일한 걸그룹으로, 걸그룹 분야 앨범 판매량 1위다.

4위는 엑소(약 82만장), 5위는 엑스원(악 64만장), 6위는 갓세븐(약 63만장), 7위는 스트레이키즈(약 59만장)다.

8위는 백현(약 55만장)으로, 그는 솔로가수 중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9위는 몬스타엑스(약 54만장), 10위는 올해 솔로로 데뷔한 강다니엘(약 49만장)이다.

소속사 중에서는 JYP가 가장 많다. 트와이스, 갓세븐, 스트레이 키즈 이렇게 3팀이 이름을 올렸다.

엑소는 팀(엑소)과 솔로(백현) 양쪽 모두에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세븐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는 몬스타엑스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1인 소속사 아티스트 중에선 강다니엘이 유일하게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1인 소속사 파트가 따로 있었다면, 이 분야 1위 기록이다.

엑스원은 프듀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음에도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에 데뷔한 아이돌그룹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가온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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