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치마 대신 수트 입고 싶다"던 에이프릴 '진솔' (영상)

입력 2019. 12. 25. 15:56 수정 2019. 12. 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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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이 선정적인 사진과 영상에 불쾌감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에 했던 말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에 올라온 '챈옌쏠'에는 에이프릴 멤버들이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QnA 영상이 올라왔다.

미성년자인 진솔이 자극적으로 편집된 영상에 불편함을 호소하자 이를 지지하는 팬들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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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옌쏠 유튜브 캡쳐


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이 선정적인 사진과 영상에 불쾌감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에 했던 말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에 올라온 ‘챈옌쏠’에는 에이프릴 멤버들이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QnA 영상이 올라왔다.

한 팬이 “기존 컨셉을 제외하고 어떤 컨셉으로 컴백하고 싶냐”고 묻자, 진솔은 “저는 진짜 꾸준히 이야기하지만 수트를 너무 입고 싶다”며 “보는 사람들도 편했으면 좋겠고… 운동화도 많이 신고 싶어요. 멋있게 해보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지난 1일 트위터에는 올라온 인터뷰 영상에서도 진솔은 “편하게 입고 동작도 더 크게 하고 싶은데… 무대 위에서 보면 다 보이거든요? 어떻게 찍는지? 너무 화나요 진짜. 그렇게 안 찍었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한 바 있다.

일부 팬들이 걸그룹 멤버들의 몸매가 부각되는 사진을 유포하면서 이런 게시물에 대한 선정성 지적은 꾸준히 이어왔다. 미성년자인 진솔이 자극적으로 편집된 영상에 불편함을 호소하자 이를 지지하는 팬들도 등장했다.

앞서 진솔은 2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의상이나 좀 달라붙는 의상 입었을 때 춤추거나 걷는 것 뛰는 것 일부러 느리게 재생시켜서 짤(사진) 만들어서 올리는 것 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며 “내 이름 검색하면 가끔 몇 개 나오는데 너무 싫어 그런 거”라고 말했다.

2001년생 미성년자인 진솔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2016년에는 EBS 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 발탁되기도 했다.

[포털에서는 영상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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