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 "팬 기부 소식에 보답"

박소현 기자 2019. 12. 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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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연말을 맞아 기부에 나섰다.

24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3000만 원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3만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측에 자신이 아닌 팬클럽명 다니티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소속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강다니엘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연탄은행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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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강다니엘이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연말을 맞아 기부에 나섰다.

24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3000만 원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3만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측에 자신이 아닌 팬클럽명 다니티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소속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강다니엘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연탄은행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커넥트 측은 "지난 12월 10일, 강다니엘의 생일을 맞이해 다니티 여러분이 도움의 손길에 필요한 많은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소식에 보답하고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는 모두 다니티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 덕분이다.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5일부터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MBC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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