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크리스마스 맞이 선행.."청각장애인에 3,000만 원 기부"

2019. 12. 24.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다니엘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3,000만 원을 쾌척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3일 세계장애인의 날에 통화 수신자인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통화연결음 서비스에 목소리를 기부한 바 있다.

커넥트 측은 "강다니엘의 생일 때 다니티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다니티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 덕분에 기부에 동참했다.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3,000만 원을 쾌척했다. 본인 이름이 아닌, 팬클럽 ‘다니티’ 이름으로 기부했다. 듣지 못하는 이들의 사회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각 장애인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다니엘은 지난 3일 세계장애인의 날에 통화 수신자인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통화연결음 서비스에 목소리를 기부한 바 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도 기부에 동참했다. '연탄은행’ 31개 지부에 연탄 각 1,000장씩 총 3만 1,000장을 보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강다니엘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전국 각지에 온기를 전했다.

커넥트 측은 "강다니엘의 생일 때 다니티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다니티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 덕분에 기부에 동참했다.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 꾸준한 심리 치료와 약물 치료로 회복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