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음원 '괜찮아' 발표

뉴스엔 입력 2019. 12. 20.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엔플라잉이 청소년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음원을 발표한다.

엔플라잉은 12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진행하는 청소년 자살예방 '다 들어줄 개' 캠페인에 동참, 음원 '괜찮아'를 발표한다.

생명보험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이 큰 아이돌 멤버들이 우리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엔플라잉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청소년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음원을 발표한다.

엔플라잉은 12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진행하는 청소년 자살예방 '다 들어줄 개' 캠페인에 동참, 음원 '괜찮아'를 발표한다.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사회적 아젠다로 표면화하고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괜찮아'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 엔플라잉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해 마음이 힘든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는 가사를 담았다.

엔플라잉은 “어린 시절을 돌이켜봤을 때 생각보다 나의 이야기를 듣고 도와줄 사람이 많이 있었음에도 마음을 열고 용기내지 못했던 것 같다”며 “엔플라잉 멤버들이 직접 고민해 쓴 가사와 멜로디를 듣고 많은 친구들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와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생명보험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이 큰 아이돌 멤버들이 우리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엔플라잉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엔플라잉이 참여한 캠페인 음원 '괜찮아'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