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경완 아들 연우, 생애 첫 라면에 "이 맛 뭐야?" 감탄

김의정 입력 2019. 12. 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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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아들 연우가 생애 첫 라면을 시식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와 아들 연우, 딸 하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도경완은 아침 식사로 라면을 준비했다.

생애 첫 라면을 맛본 연우는 "이 맛 뭐야?"라고 물으며 "다 먹을 수 있을 거 같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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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도경완 아들 연우가 생애 첫 라면을 시식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와 아들 연우, 딸 하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도경완은 아침 식사로 라면을 준비했다. 이어 연우에게도 한 그릇 덜어줬고, 연우는 "이게 맛있다고?"라고 물었다.

생애 첫 라면을 맛본 연우는 "이 맛 뭐야?"라고 물으며 "다 먹을 수 있을 거 같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도경완은 "엄마 없을 때만 먹을 수 있는 거니까 많이 먹어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화 한 통이 울렸다. 엄마 장윤정에게 온 전화였고, 장윤정은 "아침은 먹인 거지? 이상한 거 먹인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내가 이상한 걸 뭘 먹여"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데 창밖으로 장윤정의 모습이 보였다. 예정 시간보다 일찍 일을 마치고 돌아온 것. 이에 도경완은 깜짝 놀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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