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첫째 아들 "엄마 언제 외출 안해?" 질문에 울컥 "짠하다"

뉴스엔 입력 2019. 12. 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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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첫째 아들 연우 군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2월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우-하영 남매를 두고 스케줄을 떠나는 장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장윤정은 남편 KBS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연우-하영 남매를 맡기고 스케줄을 위해 길을 나섰다.

연우는 그런 장윤정에게 "엄마는 언제 외출 안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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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첫째 아들 연우 군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2월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우-하영 남매를 두고 스케줄을 떠나는 장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장윤정은 남편 KBS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연우-하영 남매를 맡기고 스케줄을 위해 길을 나섰다. 연우는 그런 장윤정에게 “엄마는 언제 외출 안해?”라고 물었다. 장윤정은 “두 밤 자고 와야 한다”고 안쓰럽게 답했다.

연우는 장윤정을 붙잡고 “나도 같이 가면 안돼?”라고 질문했다. 장윤정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아들이 떼를 쓰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최대한 자신의 서운함을 드러내는 거다. 그런 모습을 보면 짠하다”고 털어놨다. 연우는 길을 떠나는 장윤정에게 “차 조심해”라고 걱정하는 성숙한 면모를 뽐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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