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기상캐스터 부부 탄생"..김현우♥︎이여진, 안현모·박지성 등 동료들 축복 속 결혼[종합]

강서정 2019. 12. 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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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상캐스터 부부가 탄생했다.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SBS 사내커플로 조용히 사랑을 키워가다 지난 9월 한 매체를 통해 결혼 사실이 알려졌다.

'질투의 화신'이 이화신 역의 조정석과 표나리 역의 공효진이 결혼을 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도 결혼을 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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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앵커, 기상캐스터 부부가 탄생했다.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현우, 이여진은 오늘(15일) 서울 한 호텔에서 가족, 친지, 동료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두 사람의 결혼식을 찾아가 축하를 보냈다. 안현모는 자신의 SNS에 “현우선배 장가가는 날~! 인간계에서 날씨 여신이 있는 천상계로 승천하는 날! 올해 최고의 경사”라는 글과 김현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현우 앵커는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모습이다. 특히 안현모 뿐 아니라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 부부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화환을 보냈다. 

앞서 안현모의 남편인 라이머는 김현우, 이여진 부부를 만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현우, 이여진 부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때 기사를 통해 이를 알았다며 섭섭함을 내비쳤던 SBS 김윤상 아나운서도 자신의 SNS에 “축하해요”라며 김현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SBS 사내커플로 조용히 사랑을 키워가다 지난 9월 한 매체를 통해 결혼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은 현실판 ‘질투의 화신’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질투의 화신’이 방송사 메인 앵커와 아나운서를 꿈 꾸는 기상캐스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인데다 배우 조정석이 연기한 이화신 캐릭터 모델이 김현우이고 김현우에게 도움을 받아 연기했다. 

‘질투의 화신’이 이화신 역의 조정석과 표나리 역의 공효진이 결혼을 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도 결혼을 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현재 SBS 메인 뉴스 ‘8뉴스’ 보도와 기상 예보를 담당하고 있는데, 결혼 후 일주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오는 23일 복귀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안현모, 김윤상, 이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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