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장례식서 다소곳하게 절한 조여정, 송은이에 끌려갔다"[결정적장면]

뉴스엔 입력 2019. 12. 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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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영철이 배우 조여정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조여정이 스무살 때였다. 송은이 누나와 장례식장을 갔는데 처음 가는 장례식장이었다. 그 자리에서 다소곳하게 절을 했다. 송은이 누나에게 질질 끌려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우리가 아는 '기생충' 조여정 맞느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맞다"고 답하며 "해명하려면 '아는 형님'에 나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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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는 형님' 김영철이 배우 조여정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월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코미디언 지석진,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과거 조동아리(유재석, 김용만, 김수용) 멤버들과 장례식에서 웃음이 터진 사연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조여정이 스무살 때였다. 송은이 누나와 장례식장을 갔는데 처음 가는 장례식장이었다. 그 자리에서 다소곳하게 절을 했다. 송은이 누나에게 질질 끌려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우리가 아는 '기생충' 조여정 맞느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맞다"고 답하며 "해명하려면 '아는 형님'에 나오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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