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오늘(12일) 6년만 정규 3집 'Serenade'로 컴백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선우정아가 12일 오후 6시에 정규 3집 'Serenade'로 컴백한다.

6년만에 발매하는 선우정아의 이번 정규앨범에는 총 16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그 중 10개의 트랙은 하반기 EP 앨범을 통해 미리 선보인 곡들이며 새로운 신곡 6곡과 함께 완전체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제목은 'Serenade'로, 모양은 다르지만 모두 사랑의 뿌리를 두고 자란 16개의 트랙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녁음악'의 뜻을 지닌 'Serenade'의 사전적 용어처럼 해지는 저녁 대중들의 귓가에 세레나데를 들려주는 마음으로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규앨범의 타이틀은 총 2곡이며 메인 타이틀은 '도망가자 (Run With Me)', 두 번째 타이틀 'Serenade' 이다. 타이틀곡 '도망가자 (Run With Me)'는 선우정아표 정통 발라드로, 사랑하는 사람이 힘겨워하는 때 그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힘을 내 달라는 메세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도망가자 (Run With Me)'의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죄 많은 소녀'를 통해 배우와 음악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서영화의 열연으로 노래의 감정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선우정아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는 “이번 선우정아의 정규 3집 발매여정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12월 12일 선우정아의 3집 발매와 동시에, 단독공연과 전시회 등 다양한 앨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매직스트로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