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골목식당' 평택역 뒷골목 '백종원 매직' 반쪽 성공..돈가스집 솔루션 실패[종합]

김준석 입력 2019.12.12. 00:38 수정 2019.12.12. 08:58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평택역 뒷골목 편이 솔루션이 반쪽 성공을 거뒀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9번째 골목 '평택역 뒷골목'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김성주는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마음이 편하지 않다"라며 수제돈가스집을 언급했다.

백종원은 돈가스집의 김치볶음밥을 먹어 본 후 "이건 볶음밥이 아니다. 양념물에 비빈 맛이다. 내가 이야기 하면 왜 못 믿는 분들이 많지"라며 걱정했고, 결국 김성주를 출격 시켰다.

김성주는 "제가 가서 요리를 해도 되나"라고 걱정했지만, 백종원은 "가서 해도 된다"라며 용기를 줬다.

돈가스집에 간 김성주는 "백종원 대표님이랑 회식을 자주 한다. 그때 해준 볶음밥이랑는 너무 다르다"라며 "제가 도움을 좀 드리겠다"라며 주방으로 들어갔다.

주방에 들어간 김성주는 사장님과 함께 볶음밥을 만들기 시작했고, 상황실에서 백종원은 김성주에게 "가서 처음 볶을 때 기름양을 확인해봐라"라고 이야기했다.

돈가스집사장님은 백종원이 알려줬던 기름양과 불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사장님은 "불을 왜 세게 안 하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제가 불 공포증이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성주의 볶음밥에는 기름이 적당히 들어가 밥알이 숟가락에 달라붙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김성주의 볶음밥과 차이나는 모습을 본 사장님은 "좀 느끼하지 않을까"라며 또 한 번 지적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와 사장님의 볶음밥을 시식한 정인선은 "사장님의 볶음밥이 느끼하다"라며 기름을 덜 쓴 사장님의 볶음밥 맛을 이야기했다.

사장님은 김성주의 볶음밥에 "개인적으로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라며 말을 아꼈다. 정인선은 "사장님의 밥은 비빔밥 같고, 김성주는 볶음밥 같다"라고 평가했다.

김성주는 "사장님은 기름이 많으면 느끼할 것 같다라는 선입견이 있는 것 같다"라고 조언했고, 사장님은 "기름의 양을 더 늘려서 연습을 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날 점심 장사 때 사장님은 시제품을 쓰지 않고 새로 소스를 만들었고, 결국 백종원은 가게로 가 소스를 맛을 봤다.

백종원은 "처음보다 더 이상해졌다"라고 혹평했고, 사장님은 "데미글라스 소스에 우유를 넣었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제가 혼동 할까봐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다. 애초에 단골손님이 좋아했던 것이라면 그 걸 유지 하는 게 좋다. 애초에 소스보다 맛이 더 못하다"라고 지적했다.

사장님은 "우유 하나 넣었다"고 하자, 백종원은 "선배로서 얘기 해주겠다. 우유를 넣었다고 하는데 그건 음식을 너무 우습게 보는 거다. 콩나물국에 우유를 넣었다고 생각해봐라. 양식이라고 우유를 넣으면 되는 거냐. 이런 생각은 위험하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 백종원은 "제가 돈가스 소스를 안 건드린 이유가 그거다. 자기 생각을 그렇게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솔루션을 업혀주냐"라고 답답해 했다.

이에 사장님은 김치볶음밥에 대해서도 "저는 그게 그렇게 하는 방법인 줄 알았다"라고 변명했지만 백종원은 "그게 다 본인 생각이다. 사장님 생각대로 하시되 스스로 중심을 찾아야 한다"라고 진지하게 조언했다.

또 할매국숫집에 도착한 백종원은 주방 동선을 바뀐 모습을 보고 "훨씬 빨라지겠다. 정말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백종원은 "언제 이렇게 바뀌었냐"라고 물었고, 모녀 사장님은 "대표님의 얘기를 듣고 바로 바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국수를 맛 본 백종원은 "진짜 빨리 나온다. 추운 날 딱이다. 맛이 일정해서 좋다. 이제 문제 없다 이 집은"이라고 이야기 했고, 딸 사장님은 "손님들이 많이 몰려 치우고 있는데도 들어오신다. 그래서 번호표도 없다"라고 걱정했다.

백종원은 "번호표를 나눠주며 주문까지 받아라. 그럼 바로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더 좋다. 국숫집은 회전율이 생명이다"라고 조언했다.

점심 장사가 시작됐고, 국숫집에는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모녀 사장님은 손님들을 체크한 후 미리 국수를 삶고 있었고, 딸 사장님은 김밥을 미리 싸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백종원의 조언대로 대기표에 주문들을 보고 손님이 앉자마자 바로 서빙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손님들 역시 "엄청 빨리 나온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엄마 사장님은 과거와 전혀 달라진 친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점심 장사가 끝나 갈 때 평택 주민이자 가수 브라이언이 방문했다. 브라이언는 친구부부와 함께 방문해 김밥 2줄과 할매국수 3인분을 주문하며 "메뉴가 별로 없어서 좋다"라며 백종원이 얘기했던 선택과 집중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브라이언은 밴댕이라는 말을 처음 듣고 "영어로 뭐냐"라고 질문했고, 딸 사장님은 "밴댕이를 디포리라고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때 브라이언은 "뒤풀이는 파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데뷔 20주년 날이었고, 브라이언은 "특별한 날에 특별한 음식을 먹었다. 방송 외에도 친구들과 또 오겠다"라며 재방문 약속을 하고 떠났다.

할매국숫집 모녀 사장님들은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는 국수를 만들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냈다.

이어 튀김범벅떡볶이집 사장님은 앞서 "이 집만의 튀김을 만들자"라는 백종원의 말에 쌀튀김을 완성했었고, 일주일의 노력 끝에 백종원에게 검사를 받는 날이었다.

백종원은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튀김은 잘 되고 있냐"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오늘은 아직 안 만들었다. 어제까지는 잘 만들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왜 이 메뉴를 소개해 드렸냐면, 쌀도 소미하고 맛도 좋은 쌀튀김을 만들었다. 손님들이 오시면 '이거 평택쌀이에요'라고 말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또 백종원은 "나중에 이거 잘 되면 제 유튜브에 나와서 소개를 해줘라. 내가 해주면 재미가 없지않냐"라며 쌀 소비까지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백종원은 "이거 메뉴 이름을 지었냐"라고 물었고, "아직이다"라는 말에 백종원은 정인선에게 "이거 이름 좀 지어달라"라고 부탁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쌀튀김을 만드는 방법을 보며 "국자에 길이 잘 들었다"라며 칭찬했고, 완성된 튀김을 보고 "이건 눕혀놓지 말고 세워놔야 기름이 빠진다"라며 팁을 전수했다.

완성된 쌀튀김을 먹어 본 백종원은 "정말 담백하다. 이거 떡볶이 소스랑 먹어도 맛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일일알바생으로 온 정인선은 "쌀튀김의 이름을 정해 왔다. '백쌀튀김'이다"라고 말해 사장님을 만족시켰다. 이어 점심장사가 시작됐고, 정인성은 느긋하게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급한 성격에 미리 주문을 받아 직접 서빙까지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보던 백종원은 "지금 서빙이 중요한 게 아니다. 쌀튀김을 하셔야 한다"라고 걱정했다. 사장님은 점심장사 전에 쌀튀김을 미리 튀겨놨었다. 또 쌀튀김을 잘라서 서빙하기 시작했다.

결국 백종원은 "저건 저렇게 튀겨 놓으면 안 된다. 또 잘라서 주면 안 되고, 하나씩 들고 먹어야한다"라며 김성주를 즉시 가게로 보냈다.

김성주는 백종원의 말을 전달했고, 즉시 알바로 채용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인선과 김성주는 어설픈 모습을 보였고,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일하는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애교 섞인 투정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들은 백쌀튀김을 맛 본후 "진짜 맛있다. 쌀 냄새가 난다. 다른 것과 함께 먹어도 되겠다. 정말 특이하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에 이어 가수 헤이즈는 튀김범벅떡볶이집에 방문했다. 헤이즈는 팬클럽 이름이 '방앗간'이고, 팬미팅도 떡볶이집에서 할 정도로 유명한 '떡볶이 덕후'로 알려져 있다.

우선 떡볶이를 맛 본 헤이즈는 "진짜 맛있다. 요즘 떡볶이에는 양배추와 파가 안 들어있는데 여기는 둘 다 들어있다"라며 떡볶이 덕후다운 평가를 내렸다.

떡볶이와 신메뉴 쌀튀김까지 접수한 헤이즈는 두 메뉴의 조합에 감탄을 이어갔고, "튀김 더 구할 수 있냐"고 물었지만 "오늘 완판 되서 없다"는 말에 헤이즈는 "미치게 한다"며 아쉬워했다.

떡볶이 집 사장님은 제작진의 "이제 마지막이다. 슬프다"라고 이야기했고, 결국 사장님은 눈물을 흘리며 "정들었잖아.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다. 고마운 인연도 내 복이다"라며 아쉬워했다.

narusi@sportschosun.com

이 시각 추천뉴스

    쇼핑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