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다이어트 강박으로 탈모까지..30대 온전한 나다움 알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희서가 과거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과 함께 건강한 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최희서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발리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생각해보면 나는 어릴 적부터 참 까무잡잡했다. 햇볕 아래에서 뛰노는 걸 좋아했고, 그을린 피부가 싫지 않았다"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희서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발리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생각해보면 나는 어릴 적부터 참 까무잡잡했다. 햇볕 아래에서 뛰노는 걸 좋아했고, 그을린 피부가 싫지 않았다"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20대 초반에 소위 한국에서 예쁘다는 기준과 내가 보기에 예뻤던 나 자신의 모습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2년 동안 거의 굶다시피 살면서 45kg 미만을 유지했다"고 과거 무리하게 다이어트 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또 그는 "머리가 빠지고 손톱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한의원에 갔더니 당장 다이어트를 그만두라고 했다. 내 체질에 맞지 않는다"며 "발리에 있으면서 spf 80인 선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고는 하루 종일 해변을 뛰놀거나 선베드에 누워 책을 봤다. 선크림은 소용 없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누가 보면 태닝 오일을 바른 줄 알 정도로 곱게 탔다. 익은 황설탕 뽑기 같은 빛. 헌데 이 피부가 예뻐보이는게 아닌가. 미백, 경락, 다이어트에 꽤나 강박을 가져본 적이 있었다. 강박에서 아직 100퍼센트 해방되었다고 할 순 없지만, 30대에 접어들며 무엇이 온전한 나다움인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재은, 야외서 다 벗고 알몸 노출 '야해도 너무 야해'
- '프듀조작' 접대 의혹 에잇디 소속 강혜원 '충격' 진실?
- 김종국, 약 과다복용 후 응급실 실려가 '충격'
- 맥심, 미공개 레전드 아찔·섹시 화보 최초 공개
- 이효리, 2년 만에 SNS 올렸다..무슨일?
- 방탄소년단 지민 '클로저 댄 디스' 아이튠즈 118개국 1위..118개국 이상 1위 4곡 보유 '전 세계 최초
- 방탄소년단 지민, 126주 연속 스타랭킹 男아이돌 정상 'K팝 킹' - 스타뉴스
- '아미 77일만 기다려 기다려' 방탄소년단 진, 전역 D-77 n월의 석진 '1위부터 실트 장악' - 스타뉴스
- 송가인, 스타랭킹 女트롯 137주 연속 1위..'끝없는 기록 행진' - 스타뉴스
- 장다아 "'장원영 친언니' 수식어 사라졌으면..원하지 않았다" [인터뷰②]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