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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에 열광" 골든글로브→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7개부문 후보로(종합)

뉴스엔 입력 2019.12.10. 12:14

'기생충'이 미국 골든글로브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무려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12월 10일(한국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북미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에서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영예에 해당하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외국어영화상, 베스트 액팅 앙상블상 등 총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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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기생충'이 미국 골든글로브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무려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12월 10일(한국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북미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에서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영예에 해당하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외국어영화상, 베스트 액팅 앙상블상 등 총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시상식에서 볼 법한 성과다.

'기생충'과 작품상을 두고 경합할 작품은 '1917', '포드 V 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커' '결혼이야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다. 각본상에는 '기생충' 외에 '결혼이야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더 페어웰' '나이브스 아웃'이 노미네이트 됐다. 외국어영화상 부문에서는 '애틀랜틱스', '레 미제라블', '페인 앤 글로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과 경합한다.

앞서 '기생충'은 12월 9일 발표된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서 외국어영화상, 각본상, 감독상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와 드라마를 통틀어 한국 콘텐츠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작으로 선정된 것은 '기생충'이 최초다.

'기생충'은 다양한 해외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수상 기록을 세우고 있다.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시드니 영화제 최고상, 할리우드 필름어워즈에서 할리우드 영화제작자상, 애틀란타 영화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는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뉴욕 비평가협회상(외국어 영화상), 전미 비평가위원회상(외국어 영화상), LA 비평가협회상(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송강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 비평가협회상은 시카고 비평가협회상과 더불어 북미 4대 비평가 협회상으로 꼽힌다. 이에 더해 토론토 비평가협회상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지금까지 총 52개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12월 9일 기준)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이고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던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최고상을 수상한 제 66회 시드니 영화제를 비롯해 뮌헨 국제영화제, 제 72회 로카르노 영화제와 제 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 57회 뉴욕 영화제 등 전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들이 '기생충'에 러브콜을 보내왔다.

'기생충'은 오는 2월 9일 개최 예정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전세계 열렬한 반응이 오스카 수상으로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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