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손흥민 극찬 "번리전 때 신내린 듯..속이 뻥 뚫렸다"

뉴스엔 입력 2019. 12. 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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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손흥민 선수를 극찬했다.

이날 김태진은 축구선수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무리뉴에 관한 청취자 퀴즈를 출제했다.

김태진이 "지난 일요일에 번리전을 보셨냐. 80m 달려 원더골을 넣었다"고 하자 박명수는 손흥민을 향해 "그날 신내렸나봐. 그렇게 속이 뻥 뚫렸던 기분 처음이다. 정말 잘한다"고 극찬했다.

김태진이 "손흥민 선수도 '라디오쇼'에 한번 나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자 박명수는 "노홍철이 잘 알던데 좀 물어봐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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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박명수가 손흥민 선수를 극찬했다.

12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과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진은 축구선수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무리뉴에 관한 청취자 퀴즈를 출제했다. 김태진이 “지난 일요일에 번리전을 보셨냐. 80m 달려 원더골을 넣었다”고 하자 박명수는 손흥민을 향해 “그날 신내렸나봐. 그렇게 속이 뻥 뚫렸던 기분 처음이다. 정말 잘한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런 능력을 발휘해) 가끔 한번씩 감독이나 다른 팀들을 눌러줘야 한다”며 “부상 입지 않도록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진이 “손흥민 선수도 ‘라디오쇼’에 한번 나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자 박명수는 “노홍철이 잘 알던데 좀 물어봐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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