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언니네 쌀롱' 하차..이소라 바통터치 오늘(10일) 첫 녹화 [단독]

연휘선 2019. 12. 10.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예슬이 '언니네 쌀롱'을 떠나며 모델 이소라가 MC 자리를 이어받는다.

OSEN 취재 결과, 한예슬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촬영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특히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지 18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를 맡았던 터.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OSEN 조은정 기자, 최규한 기자] 배우 한예슬(왼쪽)이 '언니네 쌀롱'에서 하차하며 모델 이소라가 MC로 합류한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한예슬이 '언니네 쌀롱’을 떠나며 모델 이소라가 MC 자리를 이어받는다.

OSEN 취재 결과, 한예슬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촬영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의 뒤를 이어 이소라가 오늘(10일) 오후 진행되는 녹화에 MC로 참여한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이 가운데 한예슬은 메인 MC를 맡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헤어 디자이너 차홍을 비롯해 코미디언 조세호, 홍현희와 진행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지 18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를 맡았던 터. 그는 스타일을 선도하는 패셔니스타로서 자신만의 입담과 감각을 보여주고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또한 배우로서 연기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통을 이어받은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국 첫 슈퍼모델이자 대표 패셔니스타다. 과거 '연예가중계', '한밤의 TV 연예' MC로 활약하며 1세대 모델테이너로 주목받은 바 있다. 

무엇보다도 그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이하 프런코)' 시리즈를 비롯해 '카트쇼', '즐거운 감량생활' 등 다양한 예능에서 진행자로 맹활약한 바. '프런코' 시리즈에서 "진보한 디자인은 박수를 받지만, 진부한 디자인은 외면당합니다"라는 유행어까지 남긴 그가 '언니네 쌀롱'에서 패셔니스타이자 진행자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