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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코기', 트럼프 대통령 나온다? 실존 인물 카메오 '눈길'

정유진 기자 입력 2019.12.09. 13:28

애니메이션 '프린스 코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실존 인물 기반 카메오들이 등장한다.

9일 ㈜이수C&E가 공개한 '프린스 코기'의 스틸 컷에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런가 하면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권좌를 이어가고 있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역시 '프린스 코기'에 특급 카메오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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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코기' 스틸 컷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애니메이션 '프린스 코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실존 인물 기반 카메오들이 등장한다.

9일 ㈜이수C&E가 공개한 '프린스 코기'의 스틸 컷에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프린스 코기'는 어느 날 갑자기 바람처럼 사라졌던 영국 여왕님의 '사랑둥이 코기 왕자' 렉스가 궁으로 돌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반려동물들의 반전 사생활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풀어내 호평받은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의 또 다른 '펫 무비'다.

'프린스 코기'는 실제 지난 70여 년간 영국 왕실의 마스코트로 자리한 로열 코기를 소재로 해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이 같은 사실을 증명하듯 영화 속에 실존 인물에 기반한 카메오들을 다수 등장시켰다.

가장 먼저 시선을 빼앗는 카메오는 영화 속에서 여왕의 초대를 받은 미국 대통령이다. 극 중 버킹엄 궁을 방문한 미국 대통령의 모습은 현재 미국의 국가 원수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높은 싱크로율을 뽐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람한 체구와 트레이드마크인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 특유의 목소리와 억양까지 실감 나게 재현했다.

'프린스 코기' 캡처 © 뉴스1

또 '프린스 코기' 속에는 미국 대통령과 함께 영부인도 등장한다. 영부인의 큰 키와 깊은 눈매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내인 멜라니아 트럼프를 연상케 한다.

영화 속에 등장한 미국 대통령은 여왕의 초청에 버킹엄 궁을 방문하는데, 도착 직후부터 '셀카' 찍기에 몰두하는 등 무례한 행동과 언사를 일삼아 주인공 렉스의 반감을 산다. 이처럼 풍자적인 요소를 가미해 그려낸 미국 대통령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권좌를 이어가고 있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역시 '프린스 코기'에 특급 카메오로 출연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44년부터 70여 년간 30마리가 넘는 로열 패밀리 웰시 코기들과 함께 생활해왔다. 사랑둥이 렉스와 로열 코기들을 끔찍하게 아끼는 영화 속 여왕의 모습은 실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프린스 코기' 스틸 © 뉴스1

또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부군인 필립 공 역시 실존 인물의 외양적인 특색을 가져온 특급 카메오다.

'프린스 코기'의 슈퍼스타 주인공 렉스 또한 실제 영국 왕실의 마스코트로 오랫동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옆자리를 지킨 로열 코기들과 닮은 비주얼을 가졌다. 빵실빵실한 하트 엉덩이, 짧고 앙증맞은 다리, 뾰족뾰족한 세모 귀 등 로열 코기들의 매력 포인트를 고스란히 살린 렉스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프린스 코기'는 12월 2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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