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유, 출연 없이 1위..엑소·세정·박지훈, 컴백[종합]

김지원 2019. 12. 8.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유가 SBS '인기가요'에서 12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엑소, 세정, 박지훈은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옵세션(Obsession)'으로 돌아온 엑소는 컴백 무대를 꾸몄다.

솔로 가수로 역량을 입증한 세정과 박지훈은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아이유가 SBS ‘인기가요’에서 12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엑소, 세정, 박지훈은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가 ‘블루밍(Blueming)’으로 이날 방송 출연 없이 총점 6521점을 얻어 엑소, 마마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신곡 ‘옵세션(Obsession)’으로 돌아온 엑소는 컴백 무대를 꾸몄다.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멤버들의 섹시한 매력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옵세션’은 중독적인 힙합 댄스 장르로, 엑소만의 힙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가사에는 지독한 집착의 어둠 속 존재로부터 벗어나려는 의사를 담아냈다.

솔로 가수로 역량을 입증한 세정과 박지훈은 컴백 무대를 가졌다. 레이스 시스루 블라우스와 벨벳 치마를 입고 등장한 세정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터널’을 부른 세정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추운 날씨에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였다. ‘터널’은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 세심한 악기 편성과 세정의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힐링을 선사한다.

박지훈은 줄무늬 슈트를 차려 입고 무대에 올라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박지훈은 ‘360’를 부르며 절제된 퍼포먼스와 몽환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360’은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박지훈의 자신감 넘치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AOA, 우주소녀, 아스트로, 골든차일드, 김영철, 네이처, 밴디트, 세븐어클락, 아이반, 온리원오브, 원팀, 이준영, JxR이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