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1박 2일' 새로운 시즌, 오늘 시험대 올라
8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1년여만에 돌아오는 새 시즌으로 김종민을 제외한 멤버가 새롭게 구성됐다. 연정훈·문세윤·김선호·딘딘·라비까지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묘한 조합이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새 멤버들은 티저와 예고 영상에서 공개된 모습만으로도 앞으로 펼칠 활약을 예감케 했다. 신선한 평가가 난무하는 서로 간의 첫인상부터 '까나리카노'와 각종 미션 앞에서 멘붕을 겪는 순간 등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만들고 있다.
새롭게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를 비롯한 제작진의 변화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프로그램의 첫 메인 여성 연출자이기도 한 방글이 PD는 '1박 2일' 연출자다운 면모로 첫 촬영부터 멤버들과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능력을 발휘했다. 출연진 대 제작진의 구도에서 만들어질 웃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방글이 PD가 기존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세밀한 연출력도 있다. 지난 인터뷰에서 "출연진이 대거 교체된 만큼 포맷에 급격한 변화를 주지 않아도 충분히 새로운 느낌이 들 것"이라는 연출 방향성을 밝힌 만큼 기존 시청자는 물론 새로운 시청자까지 아우르는 '1박 2일'을 만들 수 있을 지.
복불복과 각종 퀴즈 등 '1박 2일'이 만들어내고 유행시켰던 게임들은 더 업그레이드된 맛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인다. 실제 첫 촬영 오프닝부터 무려 100잔의 까나리카노가 등장하는 등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미션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방송은 8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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