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엑소, 컴백 동시에 1위 "디오·시우민 고마워"(종합)

뉴스엔 2019. 12.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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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12월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노을, 아이유, 엑소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엑소가 'Obsession'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엑소는 자신을 향한 지독한 집착의 어둠 속 존재로부터 벗어나려는 의지를 표현한 신곡 'Obsession'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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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엑소가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12월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노을, 아이유, 엑소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엑소가 ‘Obsession’로 1위를 차지했다.

수상 직후 엑소 수호는 “이수만 선생님 감사드리고 SM 식구들 감사드릔다. 엑소 멤버들 엑소엘 여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그리고 이걸 보고 있을 것 같은 디오 시우민 고맙다다”며 군복무 중인 멤버들을 언급했다.

이날 엑소는 자신을 향한 지독한 집착의 어둠 속 존재로부터 벗어나려는 의지를 표현한 신곡 ‘Obsession’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엑소는 중독성 넘치는 묵직한 비트 속에 다크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지난 주 방송 기준 동영상 조회 수 TOP3에는 갓세븐의 ‘THURSDAY’가 124,645 조회 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CIX ‘순수의 시대’, 마마무 ‘HIP’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솔로곡 ‘꽃길’로 큰 울림을 선사했던 구구단 세정은 신곡 ‘터널’로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이어 박지훈은 신곡 ‘360’으로 솔로 데뷔 앨범에서 보여준 청량함과는 다른 섹시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뽐내며 변신을 알렸다.

한국 시티팝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뮤지는 예능 프로그램과 UV 활동에서 보여준 유쾌한 모습을 걷어낸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젠 다른 사람처럼’, ‘화해 안 할 거야?’로 귀를 자극했다.

슈퍼주니어 성민과 유키스 이준영은 솔로 가수로 변신했다. 성민은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오르골’을 통해 감미로운 보컬을 뽐냈고, 이준영은 ‘궁금해’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엑소, 성민, AOA, 세정, 박지훈, 뮤지, 이준영, 아스트로, 우주소녀, 골든차일드, 김장훈, 딘딘(feat.산들), 네이처, 뉴키드, 1TEAM, 온리원오브가 출연했다. (사진=MBC '쇼!음악중심'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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