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엑소, 컴백하자마자 1위.."디오·시우민 사랑한다" 소감 [종합]

김예은 2019. 12. 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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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아이유, 노을을 꺾고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7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엑소가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노을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아이유 'Blueming', 엑소 'Obsession'이 올랐다.

노을과 아이유는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엑소는 'Obsession'으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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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엑소가 아이유, 노을을 꺾고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7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엑소가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노을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아이유 'Blueming', 엑소 'Obsession'이 올랐다. 노을과 아이유는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엑소는 'Obsession'으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Obsession'은 중독성 강한 힙합 댄스 장르의 타이틀 곡. 엑소 멤버들은 블랙 컬러의 의상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도 인상적이었다. 

그 결과 1위 트로피는 엑소의 차지였다. 엑소는 "이걸 보고 있을 것 같은 경수랑 민석이, 디오랑 시우민 사랑한다"는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다채로운 컴백 스테이지도 볼 수 있었다. 성민은 '오르골'로 솔로 컴백 무대를 펼쳤며, 뮤지는 '이젠 다른 사람처럼'과 '화해 안할거야?'를 통해 두 가지 매력이 담긴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준영은 '궁금해' 무대로 솔로 데뷔를 알렸다.

또한 구구단 세정은 솔로가수로 무대에 올라 '터널'을 통해 보컬 실력을 뽐냈다. 워너원 출신 박지훈은 '360'로 강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AOA는 '날 보러와요'를 통해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음악중심'에는 김장훈, 아스트로, 골든차일드, 네이처, 뉴키드, 온리원오브 등이 출연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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