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KBS '날아라 슛돌이' 부활한다..김종국 합류

공영주 2019. 12. 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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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표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날아라 슛돌이'가 다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난 KBS 최재형 CP는 "예능 '날아라 슛돌이'를 다시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주께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날아라 슛돌이'가 앞서 지난달 30일 첫 방송한 '씨름의 희열'과 더불어 역대 KBS 스포츠 리얼예능의 명성을 이어 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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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표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날아라 슛돌이'가 다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난 KBS 최재형 CP는 "예능 '날아라 슛돌이'를 다시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주께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실력의 어린이 출연자들이 나올 예정이며, 축구스타들의 깜짝 출연 등도 추진 중이다. 앞선 시즌에서 감독으로 함께 했던 가수 김종국도 합류한다"고 밝혔다.

'날아라 슛돌이'는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미취학 남자 아이들로만 구성한 축구팀의 경기와 그들의 일상을 소재로 한 예능이다. 스포츠는 물론 축구팀 아이들의 생활도 방송에 담아, 육아 예능의 재미도 안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07년 '날아라 슛돌이' 3기로 출연했던 이강인 선수는 이 프로그램에서 일찌감치 축구 신동으로서 재능을 발견해 활약 중이다.

'날아라 슛돌이'가 앞서 지난달 30일 첫 방송한 '씨름의 희열'과 더불어 역대 KBS 스포츠 리얼예능의 명성을 이어 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캡처= 유튜브 KBS 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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