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천사' 측 "OST 앨범 표지 논란, 최종 디자인 수정할 것"

우다빈 기자 2019. 12. 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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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달빛천사'가 국내 방영 15주년을 기념해 OST 국내 정식 음원발매 펀딩을 진행한 가운데 앨범 표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달빛천사'에서 주인공 루나 역을 맡았던 성우 이용신은 최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국내 정식 OST 발매 프로젝트' 펀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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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천사 / 사진=크라우드 펀딩 텀블벅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달빛천사'가 국내 방영 15주년을 기념해 OST 국내 정식 음원발매 펀딩을 진행한 가운데 앨범 표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성우 보이스 플랫폼 올보이스는 앨범 디자인 논란과 관련 "최종 디자인은 후원자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 중에 있으며 최종 디자인 공지와 동시에 환불 관련 안내도 함께 드릴 것"이라 공지했다.

앞서 '달빛천사'에서 주인공 루나 역을 맡았던 성우 이용신은 최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국내 정식 OST 발매 프로젝트' 펀딩을 진행했다.

펀딩액은 단 하루 만에 목표액인 3300만원을 뛰어넘은 4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펀딩 종료일까지 총 26억3668만원이 모이는 등 엄청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는 국내 크라우드 펀딩 역대 최대 금액이다.

다만 펀딩하기 전 제시된 앨범 표지엔 파란 바탕에 보름달 그림과 주인공의 이름인 'Full moon'(루나)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펀딩 후엔 앨범 표지가 이용신 성우의 단독 사진으로 수정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애니메이션 취지와 어긋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불거진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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