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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VIP' 장나라, 내연녀 표예진 알았다..이상윤, "그만하자" 이혼 통보

정안지 입력 2019.12.02. 23:07 수정 2019.12.0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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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VIP' 장나라가 이상윤의 내연녀가 표예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는 박성준(이상윤 분)과 온유리(표예진 분)의 관계가 밝혀졌다.

2019년 4월, 박성준은 부사장(박성근 분)의 지시로 온유리의 집을 찾았다.

그는 "부사장님이 전하라고 했다"면서 봉투와 카드를 건넸고, 온유리는 "처음 뵙는 분 한테 이런 모습을"이라며 당황했다. 박성준은 "필요한 게 있으면 연락 달라"며 연락처를 건넨 뒤, 그곳을 나서려했다. 그러나 그때 문이 안 열렸고, 이후 박성준은 문 수리 기사를 온유리의 집으로 보냈다.

현재, 박성준은 나정선(장나라 분)과의 약속이 아닌 '오늘 한 번만 와주면 안 돼요?'라는 온유리의 문자에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온유리는 "죄송하다. 연락하면 안 된다는 거 아는데"라며 눈물을 쏟았고, 박성준은 그런 온유리를 품에 안고 다독였다. 온유리는 "죄송하다. 그래도 와줘서 고맙다"고 했고, 박성준은 "괜찮아진 것 같으니 갈게"라며 집을 나섰다.

그때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전화를 걸었고, "늦게라도 와라. 더는 못 미룬다"고 했다.

늦은 시각, 박성준은 집으로 향했다. 박성준은 나정선에게 "처음에는 그렇게 될 줄 몰랐다"고 했다. 그는 "일로 만난 사람이었다. 어쩌다 그 사람 사정을 알게 됐는데, '쉽지 않은 삶이었겠구나'며 그 정도 마음이었다. 그 이상은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일이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나정선은 "단순한 측은지심이었다는 거냐?"고 하자, 박성준은 "처음은 그랬다"고 말했다.

나정선은 "그래서 그게 누구냐. 내가 아는 사람이냐. 자기가 CCTV 파일 가져갔다는 거 안다"면서 "사실이 아니라면 당신이 그렇게까지 했을까? 내가 그 여자가 누군 지 확인해야겠다면"이라고 했다.

이에 박성준은 "난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상하게 우리가 손잡고 늙어가는 노년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그런 미친 짓을 하고도 덮고 싶었다"면서 "아무 일도 없었던 척 살고 싶었다. 널 위해서라고 했지만, 날 위해서 그러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일 생각하는 그날들이 너무 따뜻했다"면서 "근데 모든 걸 망쳐놓은 놈이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더라. 정선아, 그만하자"고 이별을 통보했다. 나정선은 "이혼하자는 거냐?"고 했고, 박성준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나정선은 "그 여자가 다시 만나냐. 왜 이제와서"라고 발끈했다. 박성준은 "이미 깨진 유리조각은 다시 붙일 수 없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 그러자 나정선은 "그 깨진 유리조각에 피를 철철 흘리는 건 당신이 아니라 나다"면서 "어떻게든 다시 붙여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상처가 나는 걸 알면서도 붙잡고 있었다. 왜? 우리가 보낸 10년의 시간이 있었으니까. 당신이 이혼하자는 이야기를 해? 당신한테 우리 결혼이 고작 이 정도였니"라고 쏘아 붙였다.

박성준은 "나 같은 놈이 널 만나 이런 가정을 이룰 수 있다니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지키고 싶었다. 미친놈처럼 내가 다 망쳐버렸다. 안간힘을 써봤는데 안되겠다"고 호소했고, 나정선은 "웃기지 마. 끝내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라며 못 박았다.

한편 나정선은 온유리와 외근을 갔다가 온유리의 어머니가 상태가 안 좋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요양병원으로 향했다. 나정선은 어머니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온유리를 위로했다. 그러나 그때 나정선은 앞서 박성준의 서랍에서 본 서류가 해당 요양 병원임을 알고는 온유리가 박성준의 내연녀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때 온유리가 부사장의 혼외자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이명은(전혜진 분)은 온유리에게 전화를 걸어 "숨소리 하나 흘리지 말고 숨어있어라. 세상에 없는 사람처럼"이라고 말했다.

특히 방송 말미 박성준은 케팅팀 이사로 승진했다. 또한 나정선은 박성준은 차량 블랙박스에서 온유리가 박성준을 뒤에서 안는 모습을 확인하고는 충격을 받았다. 다음날,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무실에 출근한 나정선은 일부러 환하게 웃으며 박성준에 악수를 청하며 축하를 건네 앞으로 내용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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