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추억 선사" 국카스텐, 크리스마스 어쿠스틱 공연 개최 [공식입장]

전아람 2019. 12. 2.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카스텐이 2019 단독 콘서트 해프닝을 통해 팬들에게 올해 최고의 추억을 선사했다.

국카스텐은 지난 11월 30일~12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2019 해프닝 '이스케이프 벨로시티''를 열고 양일 5천 명의 팬들을 만났다.

2019 해프닝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국카스텐은 오는 12월 24일~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어쿠스틱 버전의 소규모 공연 '국카스텐 크리스마스 콘서트 '판도(pando)''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국카스텐이 2019 단독 콘서트 해프닝을 통해 팬들에게 올해 최고의 추억을 선사했다.

국카스텐은 지난 11월 30일~12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2019 해프닝 '이스케이프 벨로시티'’를 열고 양일 5천 명의 팬들을 만났다.

‘가비알’로 공연의 포문을 연 국카스텐은 ‘라플레시아’, ‘림보’, ‘싱크홀’, ‘몽타주’, ‘꼬리’까지 공연 초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하현우는 ‘오이디푸스’ 에서 연주 없이 보컬만으로 노래를 이어나가며 관객들을 숨죽이게 하며 공연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국카스텐이 지금까지 앞만 보며 열심히 걸어온 길을, 반복되어 왔던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길을 걸어보려 한다”며 “앞으로도 팬분들에게 자랑스러운 국카스텐이 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지난 10월 발매한 ‘사냥’과 11월 발매한 ‘유어 네임’의 무대를 펼치자  팬들은 열띤 반응으로 화답했다. 이어진 ‘격산타우’ 무대에서는 드러머 이정길이 래퍼로 등장해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기도 했다.​

앙코르 무대에 등장한 국카스텐은 오늘 와준 관객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 후 ‘변신’과 ‘만드레이크’의 무대를 선보인 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밴드 국카스텐이 되겠습니다”며 다시 한번 팬들에게 다짐을 전했다.​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도 국카스텐은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퇴장 후 다시 등장해 멤버들이 팬들에게 포스터와 CD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까지 펼친 국카스텐 멤버들이 완전히 퇴장한 후 무대엔 크리스마스 공연 소식을 알리는 영상이 등장해 또 한 번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2019 해프닝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국카스텐은 오는 12월 24일~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어쿠스틱 버전의 소규모 공연 ‘국카스텐 크리스마스 콘서트 '판도(pando)'’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의 티켓은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2월 3일 오후 2시 오픈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