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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이 밝힌 소감 "살도 찌고 출연 거절했는데.."

강주헌 기자 입력 2019.11.30. 14:57 수정 2019.11.30. 15:14

남성 그룹 태사자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멤버 중 하나인 김형준이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밝혔다.

김형준은 슈가맨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태사자의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그때마다 거절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에 18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남성 그룹 태사자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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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형준 인스타그램


남성 그룹 태사자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멤버 중 하나인 김형준이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밝혔다.

김형준은 슈가맨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태사자의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그때마다 거절했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파일럿 때부터 제안받았지만 활동할 생각도 없었고 살도 많이 쪄있는 상태였다. 추억 속의 모습이 아니라서 계속 거절했다"며 "슈가맨 시즌1과 시즌2 때도 같은 이유로 거절했다. 심지어 작가님의 연락을 읽고 답변하지 않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형준은 "그럼에도 섭외를 위해 연락해준 작가를 비롯한 슈가맨 제작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의 안무를 요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 볼 때 소름 돋고 기립 박수쳤다"며 태사자의 노래를 커버해 준 후배 그룹 펜타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형준은 "활동할 때보다 더 열심히 자진해 연습했다. 데뷔 날보다 더 떨고 긴장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멋있게 나와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태사자 멤버들에게도 "다들 다이어트하랴 노래하랴 춤추랴 너무 고생 많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형준은 "가장 어려 보이고 무대에서 끼도 많은 끼돌이 동윤이, 이제는 가수 포스보다 배우 포스가 더 빛나는 결혼 잘한 준돌이, 역시나 노래로 무대를 찢어버린 영원한 태사자의 리드보컬 영민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형준은 "우리 무대를 보면서 90년대 후반의 추억을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 활동도 안 하는 태사자를 지금까지도 응원해주는 팬클럽 모두 모두 다 감사드린다"라며 "정말 행복하고 의미 있는 지난 두 달이었다. 태사자 포에버. 슈가맨 포에버"라고 말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에 18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남성 그룹 태사자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1990년대 인기 그룹이었던 태사자는 김형준(랩), 이동윤(랩), 박준석(보컬), 김영민(보컬)로 구성된 4인조 남성 그룹이다.

방송에서 태사자는 히트곡 '도'를 열창하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형준은 무대를 마친 뒤 "마지막 공연이 2001년이었던 것 같다.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건 18년만"이라고 말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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