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무대 포인트, 설현 시그니처 포즈+컬러 렌즈"

2019. 11. 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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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개편 후 첫 활동에 나서는 AOA가 무대 포인트로 설현의 시그니처 포즈, 멤버들이 착용할 다양한 컬러렌즈를 들었다.

AOA 측 관계자는 29일 TV리포트에 "'날 보러 와요(Come See Me)' 안무 중에 설현 시그니처 포즈가 있다. 발견하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다. 또 최근 멤버들이 렌즈를 끼기 시작해서 무대마다 컬러 렌즈를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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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임영진 기자] 5인조 개편 후 첫 활동에 나서는 AOA가 무대 포인트로 설현의 시그니처 포즈, 멤버들이 착용할 다양한 컬러렌즈를 들었다.

AOA 측 관계자는 29일 TV리포트에 “‘날 보러 와요(Come See Me)’ 안무 중에 설현 시그니처 포즈가 있다. 발견하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다. 또 최근 멤버들이 렌즈를 끼기 시작해서 무대마다 컬러 렌즈를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힘 있으면서도 서정적인,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고 있는 무대여서 멤버들의 표정 연기도 다양하게 연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찬미도 첫 컴백 무대를 앞두고 TV리포트에 “이번에 ‘날 보러 와요’를 준비하면서 우리 안에 있는 강한 모습을 많이 꺼내고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콘셉트도 헌터로 잡았고 멤버 각자 헌터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각자만의 이미지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팬 분들에게 새롭게 느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AOA는 항상 새롭고 도전하는 팀이라는 느낌을 받게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AOA는 지난 26일 미니6집 ‘뉴 문(NEW MO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로 약 1년 반 만에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2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12월 1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한다.

임영진 기자 lyj61@tvreport.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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