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필구 김강훈 "드라마 촬영은 안 떨려, 라디오 출연 긴장"

김현정 2019. 11. 28.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철의 파워FM' 김강훈이 라디오 출연에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아역배우 김강훈이 출연했다.

김영철은 "난 4학년 6반이다. 46살"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김강훈을 웃겼다.

김강훈은 "라디오를 하는 게 더 떨린다. 드라마는 안 떨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김강훈이 라디오 출연에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아역배우 김강훈이 출연했다. 

김강훈은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 분)의 8살 아들 필구 역할을 맡았다. 아역답지 않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인상을 남겼다.

김강훈은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1반 김강훈이다"라며 수줍게 인사했다. 김영철은 "난 4학년 6반이다. 46살"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김강훈을 웃겼다.

김강훈은 "라디오를 하는 게 더 떨린다. 드라마는 안 떨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아는 형님'을 좋아해 김영철을 자주 봤다. 이수근 아저씨도 웃기고 김희철 형도 웃기다. 두 명만. 다 재밌긴 하다"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오늘 5시에 일어났다. 집이 청주다. 엄마와 같이 왔다. 아침에 스스로 오전 7시에 깬다. 더 잔다고 떼를 쓴 적은 한 번 있다. 촬영이 늦게 끝나서 집에 와 자려고 했는데 7시에 알람을 맞춘 걸 안 껐다. 7시 30분에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이는 라디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