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날 보러 와요' 차트 2곳서 1위..8년차 저력 발휘

김수영 2019. 11.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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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가 5인조 개편 후 컴백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AOA(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의 신곡 '날 보러 와요(Come See Me)'는 27일 오전 9시 기준 벅스뮤직과 소리바다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날 보러 와요'로 AOA는 데뷔 8년차에도 건재한 음원 파워를 다시금 입증했다.

또한 최근 종영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을 통해 오랜 내공과 실력을 증명하며 'AOA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은 직후라 더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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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5인조 재편 후 성공적 컴백
'날 보러 와요', 벅스뮤직·소리바다 1위
차트 롱런 이어갈까
AOA '날 보러 와요'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AOA가 5인조 개편 후 컴백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AOA(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의 신곡 '날 보러 와요(Come See Me)'는 27일 오전 9시 기준 벅스뮤직과 소리바다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멜론에서도 13위로 TOP10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다른 주요 차트에서도 발표와 동시에 상위권으로 진입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끌어내고 있다.

'날 보러 와요'로 AOA는 데뷔 8년차에도 건재한 음원 파워를 다시금 입증했다. 앨범마다 높은 대중성으로 차트에 오랜 기간 안착해 온 이들이 신곡으로 음원차트 롱런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OA는 지난 2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문(NEW MOON)'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빙글뱅글' 이후 약 1년 반만의 새 앨범이자 5인조로서의 첫 컴백으로 발매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 종영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을 통해 오랜 내공과 실력을 증명하며 'AOA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은 직후라 더 큰 기대를 모았다.

'날 보러 와요'는 AOA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다. 한 번만 들어도 귀에 맴도는 후렴구와 랩을 통해 찬바람이 느껴지는 깊은 밤의 애틋함을 풀어냈으며, AOA 멤버들의 몽환적인 음색이 더해져 서정적인 분위기를 배가한다.

AOA는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오는 29일 KBS2 '뮤직뱅크'에서 '날 보러 와요' 무대를 최초공개한다. 이어 30일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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