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비보에 前남자친구 최종범, SNS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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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2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구하라의 사망 소식에 그와 법정 공방을 벌여온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게도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구하라의 소식이 전해진 직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과 쌍방폭행 이슈가 불거지면서 화제의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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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2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24일 가수 구하라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저년 6시 9분쯤 발견됐으며,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구하라의 사망 소식에 그와 법정 공방을 벌여온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게도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구하라의 소식이 전해진 직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과 쌍방폭행 이슈가 불거지면서 화제의 중심이 됐다. 이후 구하라가 최종범을 상대로 협박, 강요,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약 11개월 간의 공방 끝, 지난 8월 최종범은 구하라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불법 촬영에 관련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최종범은 항소했고, 2심이 예정돼 있었다.
최종범은 1심이 끝나기 전, 자신 명의의 미용실을 개업하고 SNS 활동도 재개하며 공분을 샀다. 구하라의 사망 소식 후 최 씨의 SNS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결국 비공개로 전환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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