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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카라 팬들에게 쓴 손편지 재조명 "더 잘하고 당당해지고파"

소봄이 입력 2019. 11. 25. 09:47 수정 2019. 11. 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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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출신 구하라(28·사진)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팬들을 위해 썼던 손편지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013년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구하라의 손편지를 접한 팬들 및 누리꾼들은 "팬들 위한 마음 씀씀이가 곱다", "글씨도 잘 쓰고 못 하는 게 뭐냐", "사랑스러운 구하라" 등 응원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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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측 "팬들 조문 장소 마련..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카라 출신 구하라(28·사진)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팬들을 위해 썼던 손편지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013년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구하라는 “요즘 날씨가 왔다 갔다 많이 춥죠? 따뜻한 거 잘 챙겨 먹으면서 건강관리 해야 합니다”라고 팬들부터 챙겼다.

이어 “매번 여러분께 편지 받기만 해서 이렇게 쓰려고 하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쑥스러워요”라면서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항상 축하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고 고맙다는 표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 내려가요”라고 했다.
 
구하라는 “많이 부족한 저를 항상 격려와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주시고 감싸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더 잘하고 당당해지고 싶은데, 아직 어려 마음만 앞서가나 봐요”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구하라는 “올해는 더 열심히 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하라가 될게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당시 구하라의 손편지를 접한 팬들 및 누리꾼들은 “팬들 위한 마음 씀씀이가 곱다”, “글씨도 잘 쓰고 못 하는 게 뭐냐”, “사랑스러운 구하라” 등 응원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9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측은 장례, 발인 등 모든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되, 팬들의 조문을 위한 별도의 장례식장을 마련했다.

팬과 언론 관계자들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오전 12시(자정)까지 조문이 가능하다.

구하라 측은 “고인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구하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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