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부수정 기자 2019. 11.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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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 조사하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5월에도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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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 조사하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5월에도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글귀에 이어 "속은 엉망진창 망가지고 있다", "예쁘게 포장해도 쓰레기는 쓰레기다" 등의 내용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폭행 사건에 휘말려 최근까지 고소전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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