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정 "하리수, 직접 결혼 축하..여전히 연락 나눠"[직격인터뷰]

공미나 기자 2019. 11. 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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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사업가 미키정이 결혼 소감과 하리수의 축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키정은 22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어제 2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년 6개월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많은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22일 인스타그램에 "21일 전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의 결혼식이 있었다"며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라며 미키정의 결혼 축하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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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미키정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출신 사업가 미키정이 결혼 소감과 하리수의 축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키정은 22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어제 2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년 6개월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많은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부와의 인연에 대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처음 만날 때는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부인 하리수의 축하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하리수가 직접 연락해 축하해줬다"며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며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연예계 복귀 계획은 없다며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키정은 1990년대 중반 댄스그룹 이퀼라이저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2007년 5월 하리수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10년 만인 2017년 6월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4살 연상연하 커플이자 한국 최초 트랜스젠더 방송인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미키정과 하리수는 이혼 후에도 친구로서 인연을 이어왔다. 하리수는 22일 인스타그램에 "21일 전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의 결혼식이 있었다"며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라며 미키정의 결혼 축하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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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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