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올해 9시간 30분 콘서트 진행→93곡 불렀다, 내년 10시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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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콘서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환은 11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환은 "앞으로 궁극적인 목표는 헬스장 관장이다. 세미 프로가 될 만큼의 몸을 만들고 싶다. 지금도 꾸준히 집에서 PT를 받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승환은 23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데뷔 30주년 콘서트 '무적전설'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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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수 이승환이 콘서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환은 11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환은 스스로를 '운동 전도사'라고 지칭했다. 이승환은 "앞으로 궁극적인 목표는 헬스장 관장이다. 세미 프로가 될 만큼의 몸을 만들고 싶다. 지금도 꾸준히 집에서 PT를 받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DJ 최화정은 "그런 체력이 있어야 콘서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승환은 "올해는 9시간 30분 동안 93곡을 불렀다. 관객 분들에게 식사도 2번 드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끄떡없이 노래 부른다. 스스로 느끼는 성취감도 엄청 나다"고 말했다. 이어 "10시간을 못 채워서 내년에 10시간 콘서트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덧붙여 청취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환은 23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데뷔 30주년 콘서트 '무적전설'을 개최한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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