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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초점]'99억의 여자'조여정X오나라..동백X향미 '케미' 잇는다

고재완 입력 2019.11.20. 14:55

시청률 20%를 넘기며 뜻밖의 성공을 거둔 KBS2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이하 동백꽃)이 21일 종영하면서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백꽃'의 후속드라마는 조여정과 오나라의 '女女케미'가 돋보이는 '99억의 여자'다.

때문에 '99억의 여자' 속 조여정과 오나라의 케미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조여정은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 역을, 오나라는 정서연의 친구이자 모태 금수저인 운암재단 이사장 윤희주 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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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시청률 20%를 넘기며 뜻밖의 성공을 거둔 KBS2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이하 동백꽃)이 21일 종영하면서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백꽃'의 후속드라마는 조여정과 오나라의 '女女케미'가 돋보이는 '99억의 여자'다. 사실 '동백꽃'에서는 동백(공효진)과 용식(강하늘)의 알콩달콜 로맨스가 큰 재미를 줬지만 동백 향미(손담비)의 케미도 만만치 않았다는 평을 받았다.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두 여자의 옥신각신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 것. 때문에 '99억의 여자' 속 조여정과 오나라의 케미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달 4일 첫방송하는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조여정은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 역을, 오나라는 정서연의 친구이자 모태 금수저인 운암재단 이사장 윤희주 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조여정과 오나라는 극중 친구사이지만 미묘한 관계로 엮일 예정.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 정서연은 소박하고 단정한 차림을 하고 있는 반면 윤희주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고급스럽고 화려하게 치장하고 있다. 신분의 차이가 크지만 어릴 적 친구였던 두 사람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는 관계지만 시기와 질투가 섞인 묘한 신경전을 하며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하는 '여여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두 배우는 현재 최전성기라고 할만큼 배우 인생의 절정을 맛보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후 이 작품의 여주인공 조여정은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기생충'이 아카데미시상식에서도 작품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만큼 할리우드에서도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도 조여정은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만약 수상까지 이어진다면 조여정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나라 역시 연극무대에 이어 안방극장도 사로잡은 상태. JTBC 드라마 'SKY캐슬'은 종영한지 9개월이 넘었지만 아직 그 여운은 그대로다. 덕분에 오나라는 각종 CF를 섭렵하고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게다가 배우 조은지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에 1600만 배우 류승룡과 함께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치기도 했다.

때문에 '99억의 여자'는 '화려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 두 배우가 만나 좋은 기운이 듬뿍 들어간 '케미'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며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정서연의 곁을 지키며 '99억'의 비밀을 쫓는 남자 강태우 역의 김강우까지 가세해 '동백꽃'에 버금가는 웰메이드 드라마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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