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측 "결혼 날짜, 1월→5월로 변경..개인 사정" [공식입장]

오지원 기자 입력 2019. 11. 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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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장지연 커플이 결혼식을 4개월 미뤄 내년 봄 부부가 된다.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관계자는 20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김건모의 결혼식이 당초 내년 1월로 알려졌으나, 5월 중으로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김건모가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내년 1월 결혼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간 '노총각 가수'로 꼽혀왔던 김건모가 52세의 나이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응원 세례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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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장지연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김건모 장지연 커플이 결혼식을 4개월 미뤄 내년 봄 부부가 된다.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관계자는 20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김건모의 결혼식이 당초 내년 1월로 알려졌으나, 5월 중으로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을 미루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 사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10월 김건모가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내년 1월 결혼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간 '노총각 가수'로 꼽혀왔던 김건모가 52세의 나이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응원 세례가 쏟아졌다.

김건모의 13살 연하 예비 신부 장지연은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 작곡 및 편곡 등을 전공했고, 이화여대 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건모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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