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형제 "마틴 스콜세지, 마블영화 안 봤다면 대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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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연출한 조 루소, 안소니 루소 형제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발언에 대해 응답했다.
앞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마블 영화에 대해 비판해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조 루소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말하고 있는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영화에 대한 대화를 하는 것은 힘들다"라며 "우린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출신의 두 남자일 뿐이다. '시네마'는 뉴욕 단어다. 클리블랜드에서는 영화라고 부른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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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연출한 조 루소, 안소니 루소 형제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발언에 대해 응답했다.
1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루소 형제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발언에 대해 처음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밝혔다. 루소 형제는 "우리는 영화를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고 감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정의한다"고 말했다.
조 루소는 "전 세계적으로 27억 8000만 달러(한화 약 3조 2372억 원)를 벌어들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볼 때 우리는 경제적인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지 않는다. 다만 경험담을 나누는 방식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전례 없는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앞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마블 영화에 대해 비판해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나는 (마블 영화를) 아예 보지 않는다. 보려고 노력했지만, 그건 영화가 아니다. 솔직히 마블 영화는 테마 파크 같이 느껴진다. 사람의 감정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영화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그의 의견에 동조하는 영화인들과 반발하는 영화인들의 말들이 계속 줄을 잇고 있다.
조 루소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말하고 있는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영화에 대한 대화를 하는 것은 힘들다"라며 "우린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출신의 두 남자일 뿐이다. '시네마'는 뉴욕 단어다. 클리블랜드에서는 영화라고 부른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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