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 연상 사업가와 백년가약 [공식입장]

정호진 2019. 11. 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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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39)이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다감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다감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한다감 씨가 1월의 신부가 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한다감 씨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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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5일 결혼.. 일반인 신랑 배려해 비공개 결혼식 진행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한다감 [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배우 한다감(39)이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다감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다감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한다감 씨가 1월의 신부가 된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다감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다감 측은 “예비신랑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양가 부모님과 가족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한다감 씨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던 배우 한다감은 지난해 개명 소식을 알렸다. 한다감은 “배우로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대중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자 개명했다. 회사와 부모님과 함께 오랫동안 고심 끝에 결정했다"라며 개명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한다감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다감은 오는 2020년 1월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터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다감 #한은정 #결혼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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