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CP가 밝힌 새 시즌 방향성.."포맷은 유지..출연자 검증 완료"

반서연 2019. 11. 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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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황선 CP가 새 시즌 출연진 특징과 프로그램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황선 CP는 개편 방향과 관련 "'1박 2일' 본래의 재미를 살린다. 포맷만 바뀌면 제3의 프로그램이 될 가능성이 높아 포맷 자체를 유지하고 출연자와 연출자의 관계 변화를 가지고 풀어나갈 생각"이라면서 "출연자들이 익숙해지면 그때 가서 포맷이나 구성의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출연자들과 연출자가 젊어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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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황선 CP가 새 시즌 출연진 특징과 프로그램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는 KBS2 신규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KBS 이훈희 제작2본부장, 이재우 예능센터장, '1박 2일' 이황선 CP,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조현아 CP, '씨름의 희열' 최재형 CP,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기훈석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황선 CP는 개편 방향과 관련 "'1박 2일' 본래의 재미를 살린다. 포맷만 바뀌면 제3의 프로그램이 될 가능성이 높아 포맷 자체를 유지하고 출연자와 연출자의 관계 변화를 가지고 풀어나갈 생각"이라면서 "출연자들이 익숙해지면 그때 가서 포맷이나 구성의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출연자들과 연출자가 젊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황선 CP는 이번 시즌4의 멤버 캐스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을 "독점 출연"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에 출연자는 다른 예능에 출연하지 않아서, 참고할 영상도 없었다. 그렇게 한 분 한 분 모셨다. 지금 예능이 참 많고, 여러 예능인이 겹치기로 출연을 많이 하는데, '1박 2일'에만 독점적으로 출연하는 분들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고 이야기했다.

'1박 2일'이 새 시즌으로 돌아오면서 관심을 모았던 출연자 검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황선 CP는 "제작진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출연 자체에 적합한 사람인지 검토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이재우 예능 센터장 역시 "출연자 자문 회의를 거쳐 한 번 더 검증을 해서 출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출연자의 논란) 위험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최종 막바지 정리 중이다. 자문 기구를 통해 최대치로, 합법적으로, 상식 안에서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한다.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까지 여섯 남자가 뭉쳐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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