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오늘도 달린다..340만 돌파

유수경 2019. 11. 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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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논란 속에서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34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16일 6만 1013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44만 1442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평점 테러'를 이겨내고 개봉 직후부터 관심을 모은 뒤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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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각종 논란 속에서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34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16일 6만 1013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44만 1442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평점 테러’를 이겨내고 개봉 직후부터 관심을 모은 뒤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나타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8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82년생 김지영이라는 평범한 여성의 삶을 담아냈다. 배우 정유미와 공유가 주연을 맡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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