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근·남혜정·가연, 오늘(16일) 나란히 결혼..★들의 웨딩데이 [종합]

심언경 2019. 11. 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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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배정근, 기상캐스터 남혜정, LPG 출신 가연이 오늘(16일) 결혼한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 채널A 남혜정 기상캐스터도 같은 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난달 28일 남혜정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늘 기도하며 감사하며 나아가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LPG 출신 가연 역시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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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코미디언 배정근, 기상캐스터 남혜정, LPG 출신 가연이 오늘(16일) 결혼한다. 한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부부 세 쌍에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코미디언 배정근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홀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OSEN 단독 보도)

예비 신부는 4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자친구다.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5년간 열애를 이어왔다. 현재 예비 신부는 연예계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배정근의 동기인 KBS 31기 공채 코미디언 박진호, 조진세, 이승환, 황정혜, 최희영, 방주호, 임성욱, 이재훈이 축가를 부르며, 축사는 코미디언 박준형이 맡는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 채널A 남혜정 기상캐스터도 같은 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 신랑은 5살 연상의 중소기업 CEO로 알려졌다. 사회는 두 사람의 오작교 채널A 황수민 아나운서가, 축가는 가수 조정민이 맡는다. 

앞서 지난달 28일 남혜정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늘 기도하며 감사하며 나아가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LPG 출신 가연 역시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다. 가연과 예비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년간 열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축가는 LPG 출신 이세미의 남편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부른다. 가연의 신혼 여행지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알려졌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배정근 제공, 남혜정 인스타그램, 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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