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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봄날을 먹고 자랐다"..'동백꽃' 정가람, 성인 필구로 눈도장 [엑's PICK]

김현정 입력 2019.11.15. 10:15

'동백꽃 필 무렵' 정가람이 성인 필구로 등장했다.

동백은 눈물을 쏟아내며 "연애고 나발이고 필구가 먼저인데 내가 철딱서니가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동백은 "나도 그럴 줄 알았는데. 그거 우리 편하자고 그런 거 아니냐. 필구가 애기다. 필구를 그늘 없이 키우는 게 중요하다. 엄마할 거다. 여자 말고 엄마로 행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장을 잘 차려입고 반듯하게 성장한 필구는 엄마 동백과 전화를 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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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정가람이 성인 필구로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는 동백(공효진 분)이 황용식(강하늘)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백은 덕순(고두심)이 필구(김강훈)에게 "혹이라도 없어야 한다"고 말한 것을 알고 무너졌다. 필구가 아빠를 따라가겠다고 한 이유를 알고 당장 서울로 가서 필구를 데려왔다.

이후 까불이를 검거해 좋아하는 용식(강하늘)을 만났다. 동백은 눈물을 쏟아내며 "연애고 나발이고 필구가 먼저인데 내가 철딱서니가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황용식은 "내가 잘해서 점수 따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동백은 "나도 그럴 줄 알았는데. 그거 우리 편하자고 그런 거 아니냐. 필구가 애기다. 필구를 그늘 없이 키우는 게 중요하다. 엄마할 거다. 여자 말고 엄마로 행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용식은 "너무하네. 그렇게 말하면 난 뭐라고 말해야 하냐"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때 어른이 된 필구(정가람)의 목소리가 내레이션으로 흘렀다. "그렇게 기적같던 엄마의 봄날이 저물었다. 그리고 그 봄날을 먹고 내가 자랐다"라고 말했다.

정장을 잘 차려입고 반듯하게 성장한 필구는 엄마 동백과 전화를 하는 듯했다. "밥이야 먹었지. 맨날 밥은 그렇게 물어봐. 그런데 엄마 내가 지금 바쁘거든. 자꾸 전화하지 말고"라며 걸음을 재촉했다.

필구가 성장한 모습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렸다. 특별 출연한 정가람은 동백 역할을 맡은 공효진과 같은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 소속으로 1993년생이다. 183cm의 큰 키와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로 한양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다. 2012년 MBC 시트콤 '스탠바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스탠바이', '미스트리스', 웹드라마 '나는 걸그룹이다', 영화 '4등', '시인의 사랑', '기묘한 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영화 '독전'과 올해 '악질경찰'에서 조연으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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